엔백, 호주 신도시에 꽃 피우다.
LH에서 시작한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, 호주신도시까지 진출
엔백주식회사는 11월 15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유제철)이 주관하는 ‘2021년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산업체’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.
우수 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는 ‘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’에 따라 사업실적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하고 중점 지원하여 환경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. 2012년 제도 시행 후 총 114개 사가 지정됐다.
이번에 선정된 엔백주식회사는 자원순환·폐기물 분야에서 기업 경쟁력과 기술력 등을 갖췄으며, 일본·호주 등 글로벌 환경시장 개척 및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을 녹색산업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.
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“우수환경산업체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라고 밝혔다.